[광고카피](3) 헤드라인의 유형

1) 뉴스형

신제품 출시, 브랜드 네임 변경, 새로운 서비스 제공, 기업의 새로운 정책 채택 등에 많이 쓰임

'새로운(new)', '탄생(introducing)', '알려드립니다(announcing)', '이전에는 없었던(never before),

'처음 나온(for the first time)' 등의 표현을 자주 사용



2) 편익 제시형

헤드라인에서 경제적, 심리적, TPO적 측면에 걸친 경쟁적 소비자편익을 제시

경쟁적 소비자편익 - 소비자가 자사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독특하고 차별적 혜택을 의미.


ex) 쇼를 하라. 쇼를 하면 영화표가 공짜!



3) 정서형

목표고객의 정서를 자극하여 주목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헤드라인. 

가격, 품질에서 경쟁제품과 차별적 특성 발견이 어려운 경우나 고관여 감성제품에 많이 사용. 

또는 공익광고, 기업 PR광고에서 자주사용. 비주얼과 조화를 이룰때 호소력이 극대화된다.


ex) 아~ 하늘도 노랗다.(인델리 카레)



4) 호기심 유발형

주목과 흥미 유발을 노린 유형. 브랜드 네임을 넣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제품편익도 자주 생략한다.

따라서, 헤드라인에서 눈길을 끈 다음 바디카피로 독자 시선을 이끌어들이지 못하면, 

독자들은 제품이름조차 기억 못하게 될 위험이 있다.



5) 목표고객 선정형

헤드라인에서 목표고객을 명확히 적시하는 유형. 

목표고객의 나이, 신분, 취미 등을 제시한 다음, 제품이 그들을 위해서 나왔음을 알려주는 것.


ex) 스타일에 목마른 영혼들이여 인터파크의 품으로..



6) 입증형


제품이 주는 혜택을 다른 사람 입을 통해 입증하는 유형. 

보통의 경우 유명 모델이나 해당분야 권위자가 등장하여 제품을 설명하거나 권장하는 말의 형태



7) 지시형

명령형 문체를 사용하여 목표고객의 행동을 지시하는 헤드라인. 

힘있는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지만, 강압적인 느낌을 주어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목표고객의 심리적, 경제적 이익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8) 주장, 제안형


지시형과 비슷하지만 보다 부드러운 느낌. 심리적 거부감을 주지 않도록 신중히 표현.

제품과 관련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ex) 여름이니까 아이스커피, 여름엔 맥심 아이스


9) 문제 해결형

사용 전과 후를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줌으로써 제품효능을 직접적으로 소구.

구체적으로 소비자가 지닌 문제를 먼저 보여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

생활용품 광고에서 자주 사용.



10) 타이틀형


명사형으로 끝나는 짧은 문장 형태를 취하는 표제 형식 헤드라인. 한 단어로 구성도 가능. 

확신에 차고 단정적 느낌을 주지만, 문장 길이가 제한적이므로 메시지 전달에는 한계가 있다.


ex) 자체발광. 헵틱 아모레드

이 포스트는 광고연구원 수업과정을 노트 필기한 자료입니다.